바보인가?
나는 어딘가가 좀 모자른듯 하다
그 모자람이 어쩌면 지금의 나를 지탱해주는
좋은 약일지도 몰라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건 서글프지않은데
내가 나를 찾으려고 애쓰는 어느날들이
때로는 나를 서글프게한다
바보면 어때⁉︎
자존감이 낮으면 어때⁉︎
난 그냥 나야…
이대로 이 모습
그대로…
아무리 찾아도 …
그곳에는 없어
만약 내가 자존감이 높고
지혜로운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겠지
그래 그냥 지금 만큼 살아가면되
중요한건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거야
그리고 또 하나,
나와 같은 사람을 사랑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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