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나

 설마…

아니야…

그렇게 나는 나를 강하다고 여기며 믿었는데…

오늘은 그냥 눈물이 흐른다

소외감과 외로움

일본인사이에서

나는 외국인 …

당연하지 


일을 하면서 오늘은 몹시 외로웠다 

나의 민감한 반응 ,또는 잘못된 착각 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위로 아닌 위로를 자신에게 했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는 것만으로는 아팠다 

그냥 누구라도 좋으니 꼬옥 말없이 손이라도 

잡아보고 싶었다 

그렇구나 많이 힘들었구나

울어도돼 

살면서 이런 날도 있는거지

…벽에 걸린 오래된 부모님 사진 

눈물을 훔치며 애써 웃어본다

얼른 일어나 저녁밥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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